브랜드는 회사의 BI, CI를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이며 소비자들이 인식하는 중요한 자산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이를 보호하시려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
브랜드 상표등록을 하여 보호하실 수 있는데, 상표는 자타상품을 구별하기 위해 사용하는 식별표지로 문자뿐만 아니라 로고, 소리, 냄새 등과 같은 형태로 등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브랜드상표등록을 위해서는 식별력을 갖춰야만 하며, 등록받으려는 지정상품에 따라 식별력은 모두 달라지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진행하시는 것을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브랜드상표등록 절차는 출원, 심사, 등록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출원단계라 할 수 있는데요.

출원은 출원서를 특허청에 제출하는 것으로 이보다 먼저 진행해야 하는 일은 선행상표조사입니다.

선행조사는 선출원/등록상표를 확인하고 식별력을 갖췄는지 확인하여 등록가능성을 검토하는 일을 말합니다.


선행조사는 특허청 키프리스에서 검색하실 수 있으며, 일반인이 진행하는 경우에는 동일성 여부만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거절될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이에 비해 전문 변리사에게 의뢰하신 경우에는 유료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정보를 찾고 있어 유사성 여부도 확인하고 있으므로 정확도가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출원서를 제출하게 되면 출원한 순서대로 심사가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서 거절이유 발견 유무에 따라 서류가 달라지게 됩니다.

거절 이유가 없다면 공고결정이 되게 되며, 이의신청을 2개월동안 받는 기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등록결정이 되며 비용을 납부하면 최종 설정등록이 완료됩니다.

 
 

대리인과 함께 하는 기준으로 평균적으로 비용은 1개 상표를 기준으로 60~70만원정도가 발생합니다.

조금 더 구체화 하면 출원할 때에는 20~25만원정도가 발생하며, 등록할 때에는 40~45만원정도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
해당 비용은 특허법률사무소의 평균적인 비용을 제시해드린 것이며, 이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과도한 비용이라고 생각해주시고 비용이 너무 낮은 경우에는 전문 변리사가 아닌 일반 직원이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해주시면 좋습니다.

일반 직원이 업무를 처리하는 경우에는 추후 문제가 발생한다면 책임을 지지 않을 수 있어 조금 더 유의해주시는 것을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브랜드상표등록과 관련한 내용을 설명드렸습니다.

절차나 비용의 경우 모두 아실 필요는 없으나 대행업체에 의뢰하신다고 해도 기본적인 내용 정도는 알고 있는 것이 좋기 때문에 설명을 드렸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오늘 글을 읽으시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시면 당소로 문의주시면 변리사가 직접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