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특허등록, 절차와 방법 소개
결과로 보여드리는 "특허법률사무소 엘프스"입니다.
기업을 운영하시는 대표님이라면 한 번쯤은 특허권 하나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실 수 있습니다.
가장 쉽게는 등록된 특허를 구매하여 자사의 권리로 만드는 것인데 이를 권리이전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의 핵심기술이나 영업방식을 특허로 신청해 등록받는다면 독점권을 행사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으실 텐데요.
오늘은 회사 특허등록 절차와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발명기술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선행기술조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선행기술조사는 특허 등록요건에 부합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으로 신규성, 진보성, 산업상 이용 가능성을 충족하는지 살펴보는 일입니다.
이에 앞선 기술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면이 있다면 회피하거나 다른 점을 부각시켜야 하는데요.
아무래도 이러한 요건을 파악하는 데에 있어 발명자라 할지라도 확인하는 일이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변리사에게 의뢰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선행기술조사가 끝나면 명세서 작성이 시작되는데 특허의 권리범위를 설정하는 일인 만큼 명료하고 정확하게 작성해야만 합니다.
일반적으로 명세서의 양은 15페이지 정도를 기준으로 작성되며 사전에 나와 있지 않은 용어나 잘못된 외래어 표기로 인해 기재불비라는 이유로 거절되는 사례가 많으므로 꼭 전문가와 함게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명세서 작성이 완료되면 출원서를 특허청에 제출하고 심사청구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심사청구를 하게 되면 순서대로 심사가 진행되며 심사관은 거절 이유가 있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갖게 됩니다.
특허 권리에 있어서 거절 이유는 최소 1회 이상은 발생하게 되는데요, 전문가와 함께 하셨다면 거절 이유에 대한 대응 방안을 토대로 거절 이유를 해소하고 있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거절 이유가 없거나 해소되었다면 등록결정서 서류가 나오게 되며 이후 최초 등록료 1~3년분을 일괄 납부하시면 설정등록이 완료됩니다.
비용은 특허청에 납부하는 것과 대리인과 함께 진행했을 때 발생하는 수임료로 나눠집니다.
대리인과 함께 진행하셨을 때에는 출원 시 약 150~200만 원 / 등록 시 약 150~200만 원 정도가 발생하며 중간 사건의 경우 난이도에 따라 10~50만 원 정도로 형성돼 있습니다.
종합하면 특허 1건을 기준으로 약 300~400만 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고, 비용이 너무 저렴하거나 이 이상을 요구할 경우 한 번 더 고민해 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을 권장 드리고 있습니다.
특허를 처음 접하신다면 선행기술조사부터 명세서 작성, 출원서 제출 및 중간 사건 대응 등 복잡하고 다양한 일들을 직접 하셔야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대표님들께서는 특허사무소에게 사건을 의뢰하시고 사업에 집중하고 계시는 사례가 많습니다.
전문가는 발명기술에 대해서 발명자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뒤에 사건을 진행해 드리고 있으며 등록을 최종 목표로 생각하신다면 직접 진행하시기보다는 꼭 전문가와 함께 하시라는 얘기를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회사 특허등록을 위한 절차와 방법 및 비용까지도 설명드렸는데요.
셀프로 진행했다가 실패하면 특허 등록 요건인 신규성을 상실하게 되어 재출원을 해도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시작부터 전문가와 함께 하시길 권장 드리며 오늘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