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이름이나 가게명칭을 정하는 일은 상당히 어려운 일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명칭은 고객이나 손님, 거래처에게 가장 먼저 보여지는 것일 뿐만 아니라 자리를 잡아가면 회사의 상징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는데요.
상호특허등록을 하게 되면 10년이라는 기간동안 독점권을 행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갱신을 통해서 그 가치를 유지시킬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상호특허를 어떻게 등록해야 하는지 하나씩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호특허는 상표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부르는 용어로서 산업재산권 중에 하나입니다.
상호는 상거래를 할 때 자신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인적인 표지로서 효력범위는 같은 시, 군, 구에서만 가질 수 있어 조금은 제한된 권리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비해 상표는 자신의 상품(서비스)과 타인의 상품을 구별하기 위해 사용되는 식별표지로서 한번 등록받으면 전국에 걸쳐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상호와 상표를 동시에 준비하셔야 합니다.
상표는 문자뿐만 아니라 로고, 냄새, 소리 또는 이들간의 결합을 통해서 등록을 받을 수 있어 상호에 비해서 넓은 범위를 갖고 있습니다.
상표는 식별표지에 해당되어 동일하거나 유사한 것이 있다면 등록받을 수 없기 때문에 빠르게 선점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상호특허 취득을 위해서는 출원, 심사, 등록의 과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출원을 하기 전에는 선행조사를 통해서 먼저 출원하거나 등록된 사례가 있는지 그리고 거절되었다면 이유가 무엇인지 분석한 뒤 최종적으로 등록가능성을 검토하여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선행조사는 일반인이 하기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출원서류를 작성하시면 되는데 출원서류에는 출원인의 개인정보와 함께 상품분류, 지정상품, 상표의 유형, 표장을 첨부하여 제출하시면 출원한 순서대로 심사가 진행됩니다.
심사를 통해서 거절이유가 없다면 공고결정서라는 서류가 나오게 되는데 이 기간을 무사히 넘겨야만 합니다.
해당 기간은 제3자에 의한 이의신청기간으로 이의신청이 들어왔다면 심판과 같은 절차를 밟기 때문에 1년이라는 시간이 더 소요되므로 안정적으로 넘겨야만 합니다.
이의신청이 없다면 공고결정일로부터 3개월 뒤 등록결정서가 나오게 되며 이후 등록료를 납부하면 최종 권리취득이 완료됩니다.
흔히 전문가를 수임할 때에는 주변에 가까운 곳을 찾거나 가격이 저렴한 곳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러한 부분은 선택사항이지만 등록까지 완벽하게 받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전문가를 선택할 때 하나의 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험이 많은 특허법률사무소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1순위가 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기본적인 출원, 등록업무만 진행하는 것이 아닌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심판 사건에 적극적인 곳을 선택하는 곳이 좋은데요.
그만큼 고객의 권리등록을 위해서 발빠른 대처를 한다라고 생각하셔서 특허사무소를 선택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오늘은 많이 헷갈려 하시는 상호특허 즉, 상표에 대한 내용을 설명드렸는데요.
상표특허, 상호상표 등 여러가지로 불리는 용어지만 오늘 이 글을 읽어보셨다면 제대로 된 용어 이해가 되셨길 바래봅니다.
당소에서는 4인의 베테랑 변리사가 여러분의 지식재산권 취득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면 편한 방법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